올해의 화두는 단연 백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세요?
백신의 어원인 Vacca는 라틴어로 소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소의 해에 소에서 비롯된 백신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생길 날을 기분 좋게 상상해봅니다.
코로나를 통해 배운 것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면 차단방역이,
다수의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백신이,
병을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모든 생명체의 건강이 사람에게 다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번호에는 돼지와 닭의 주요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면역을 얻기 위한
백신의 현재 상황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